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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가이드 및 응급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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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압제는 연명치료일까? 투여·중단 기준과 부작용, 가족이 알아야 할 현실 핵심 요약승압제는 혈관을 수축시키거나 심장 기능을 보조해 낮아진 혈압과 장기 혈류를 유지하는 약입니다.승압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연명치료인 것은 아닙니다. 회복 가능성이 있는 쇼크 환자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적극적 치료입니다.환자가 임종과정에 있고 치료 효과 없이 사망 시점만 늦추는 경우에는 승압제 투여가 연명의료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중단하려면 임종과정에 대한 의학적 판단과 환자 본인의 의사 확인 또는 법에서 정한 가족 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중단 후 임종까지 걸리는 시간은 수분, 수시간 또는 그 이상으로 환자마다 달라 특정 시간으로 예측할 수 없습니다. 중환자실에서 면회를 기다리는 가족에게 의료진이 “혈압이 계속 떨어져 승압제를 올리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면 머릿속이 하얘질 수 있습니다. 승압제를..
인공호흡기 치료는 연명치료일까? 시작·중단 기준과 가족이 꼭 알아야 할 점 가족이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 의료진으로부터 “기관삽관 후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합니다”라는 설명을 들으면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환자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치료인지, 한번 시작하면 중단할 수 없는 연명치료인지, 가족이 대신 결정해도 되는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공호흡기는 폐렴이나 수술 후 호흡부전에서 환자가 회복할 시간을 벌어주는 적극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회복 가능성이 없고 사망이 임박한 임종과정에서는 단순히 임종 기간만 연장하는 연명의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인공호흡기 자체가 연명치료인가’보다 환자가 회복 가능한 상태인지, 법에서 정한 임종과정에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인공호흡기 시작과 제거 기준, 연명의료 중단 절차, 가족 합의 방법, 중환자실 ..
기관삽관 뜻과 과정 총정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전 꼭 알아야 할 현실 사랑하는 가족이 중환자실에 입원했을 때, 의료진에게서 가장 무겁게 들리는 말 중 하나가 바로 “기관삽관이 필요합니다”라는 설명입니다. 말은 들어본 것 같지만 실제로 어떤 시술인지, 한 번 시작하면 다시 뺄 수 있는지, 이것이 치료인지 연명치료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려는 분이라면 기관삽관의 의미를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단순히 “숨 쉬게 도와주는 장치” 정도로만 알고 서명하면, 실제 임종 상황에서 본인의 뜻과 다른 결정이 내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관삽관의 정확한 뜻, 실제 시술 과정, 인공호흡기와의 관계, 중환자실에서 환자가 겪을 수 있는 현실, 그리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전 반드시 가족과 상의해야 할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의..
연명치료 심폐소생술 거부 뜻: 가슴압박을 안 한다는 말의 실제 의미와 절차 총정리 사랑하는 가족의 마지막 순간, 의료진에게 “심폐소생술을 원하십니까?” 또는 “DNR에 동의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듣는다면 누구라도 머릿속이 하얘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가슴압박을 하지 않는다’는 말은 차갑고 무정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연명치료에서 말하는 심폐소생술 거부는 환자를 방치하거나 치료를 포기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회복 가능성이 매우 낮은 임종 과정에서, 환자에게 큰 고통을 줄 수 있는 무의미한 소생 시도를 하지 않겠다는 자기결정권의 표현에 가깝습니다. 이 글에서는 연명치료 심폐소생술 거부 뜻, DNR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차이, 가슴압박을 하지 않는다는 말의 실제 의미, 병원에서 진행되는 절차, 보호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핵심 요약심폐소생술 거부는 모든 치료를..
119 안심콜 서비스 신청 방법 총정리: 부모님·아이·만성질환자라면 꼭 등록해야 하는 이유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서 가장 무서운 순간은 통증 자체보다 “환자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뇌졸중, 심근경색, 저혈당, 실신, 교통사고처럼 의식이 흐려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응급상황에서는 본인의 병력, 복용 약, 알레르기, 보호자 연락처를 직접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부모님, 고혈압·당뇨·심장질환이 있는 만성질환자,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 임산부, 장애인, 외국인이라면 이런 상황이 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환자 정보가 전혀 없다면, 병원 선정과 응급처치 방향을 정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때 도움이 되는 무료 정부 서비스가 바로 119 안심콜 서비스입니다. 119 안심콜은 질병 정보,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주거 특성 ..
초오 독성 증상 총정리: 손발 저림·구토·심장 두근거림 나타나면 119 불러야 할까? 초오는 한약재 이름으로 익숙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일반인이 임의로 채취하거나 달여 먹어서는 절대 안 되는 대표적인 독초입니다. 초오 독성은 단순한 배탈이나 식중독 수준이 아닙니다. 섭취 후 손발 저림, 입술 저림, 구토, 심장 두근거림으로 시작해 부정맥, 혈압 저하, 호흡 마비, 심정지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초오에 들어 있는 아코니틴(Aconitine)은 극소량으로도 심장 전기 신호를 망가뜨릴 수 있어, 증상이 가볍게 시작되더라도 절대 집에서 지켜보면 안 됩니다. 이 글에서는 초오 중독이 왜 위험한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를 불러야 하는지, 병원에 가기 전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산나물 채취를 하는 분, 부모님이 민간요법을 자주 이용하는 가정,..
자리공 독성 증상 총정리: 잘못 먹었을 때 구토·설사·어지럼과 119 기준 “전문가도 속습니다. 지금 드신 게 정말 도라지나 더덕이 맞나요?” 봄철 산나물 채취 시기나 늦가을 이후 뿌리만 남은 시기에는 독초를 식용 식물로 착각하는 사고가 반복됩니다. 그중에서도 자리공, 특히 미국자리공 뿌리는 도라지·더덕·인삼과 혼동되기 쉬운 대표적인 유독식물입니다. 겉보기에는 먹을 수 있는 약초처럼 보여도, 잘못 섭취하면 구토·설사·복통·어지럼이 빠르게 나타나고 심하면 응급실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리공 중독은 단순한 배탈이나 식중독처럼 보일 수 있어 더 위험합니다. 가족이나 지인이 함께 채취한 나물을 같이 먹었다면 한 명만 아픈 것이 아니라 집단 중독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자리공 독성 증상, 도라지·더덕과의 차이, 집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그리고 119 또..
심폐소생술 후 저체온치료를 하는 이유: 뇌손상 줄이는 원리와 예후 총정리 “심장은 다시 뛰는데 왜 아직 깨어나지 못할까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 심박동이 돌아오는 순간을 자발순환회복(ROSC)이라고 합니다. 가족 입장에서는 “이제 살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중환자실 치료는 이때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심장은 다시 뛰더라도 뇌가 충분히 회복되지 못하면 환자는 혼수상태로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의료진이 설명하는 치료 중 하나가 저체온치료, 정확히는 목표체온유지치료(TTM,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입니다. 과거에는 체온을 32~34℃까지 낮추는 치료를 주로 의미했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차갑게 만드는 치료”보다 심정지 후 발열을 막고 일정한 목표 체온을 유지해 뇌를 보호하는 치료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