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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가이드 및 응급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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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심장이 자꾸 두근거려요, 정상일까? 병원 가야 하는 신호 임신 중 가만히 있는데도 심장이 평소보다 빨리 뛰거나, 밤에 누웠을 때 가슴이 “쿵쿵” 뛰는 느낌이 들면 걱정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갑자기 두근거림이 시작되면 “심장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아기에게 영향이 있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부터 들기 쉽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임신 중 심박수가 평소보다 빨라지고 가슴 두근거림을 느끼는 것은 흔한 변화입니다. 임신하면서 혈액량과 심박출량이 늘고 심장이 이전보다 더 많은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모든 두근거림을 임신 때문이라고 넘겨서는 안 됩니다. 빈혈, 탈수, 갑상선질환, 부정맥이 원인일 수도 있고, 드물지만 심장질환이나 폐색전증처럼 빠른 평가가 필요한 상황도 있습니다.핵심 요약임신하면 안정 시 심박수가 임신 전보다 대체로 빨라질 수 있습니다.두근거림..
임신 중 숨이 찰 때 정상일까? 폐색전증·심장질환 위험 신호와 응급실 기준 임신 중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거나 계단을 오를 때 호흡이 가빠지면 “아기에게 산소가 부족한 건 아닐까?”, “이 정도 숨참도 정상일까?”라는 걱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임신 중 가벼운 숨참은 비교적 흔한 변화입니다. 임신 호르몬의 영향으로 호흡 양상이 달라지고, 임신 후기로 갈수록 커진 자궁 때문에 횡격막 주변 공간이 줄면서 숨이 더 차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시작된 심한 호흡곤란, 흉통, 실신, 한쪽 다리의 통증·부종, 누우면 심해지는 호흡곤란은 단순한 임신 증상으로 넘겨서는 안 됩니다. 폐색전증이나 주위기 심근병증, 전자간증에 동반된 폐부종 같은 질환을 확인해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COG 역시 임신 중 또는 출산 후 호흡곤란을 중요한 모성 경고 증상으로 안내하고..
임신 중 눈앞이 번쩍거리면 위험할까? 전자간증·편두통·망막질환 구별법과 병원 가야 할 때 임신 중 갑자기 눈앞에 불빛이 번쩍거리거나, 먼지·실오라기 같은 것이 떠다니고, 시야 일부가 흐릿해지면 걱정부터 앞설 수 있습니다. 눈앞의 번쩍임은 의학적으로 광시증(photopsia), 떠다니는 점이나 실오라기 같은 것은 흔히 비문증(floaters)이라고 합니다. 임신 중 이런 증상이 생겼다고 해서 모두 전자간증은 아닙니다. 편두통의 시각 조짐일 수도 있고, 눈 자체의 망막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 새롭게 발생한 시각 이상은 원인을 스스로 단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임신 20주 이후 심한 두통이나 혈압 상승, 명치·오른쪽 윗배 통증과 함께 나타난다면 전자간증의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시야가 가려지고, 심한 두통·의식 변화·경련이 동반되거나 혈압이 ..
산후 전자간증은 언제까지 생길까? 출산 후 두통·고혈압 응급실 가야 하는 기준 아기를 출산하고 나면 산모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신생아에게 쏠립니다. 밤중 수유와 수면 부족까지 겹치면서 머리가 아프거나 몸이 붓더라도 “출산했으니 원래 이런가 보다” 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출산 후 새롭게 시작된 심한 두통과 고혈압은 단순한 산후 피로로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임신 중 혈압이 정상이었던 사람에게도 출산 이후 전자간증이 새롭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혈압이 160/110mmHg 이상으로 심하게 올라가거나, 진통제로 좋아지지 않는 두통·시야 이상·경련·호흡곤란이 나타난다면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산후 전자간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자간증, 뇌졸중, 폐부종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산후 전자간증은 출산 후 수일 동안 특히 주의해야 하며, 지연형은 ..
임산부 혈압 140/90이면 병원 가야 할까? 임신 고혈압 기준과 산부인과 방문 시점 집에서 혈압을 쟀는데 140/90mmHg이 찍히면 덜컥 걱정부터 됩니다. 평소 혈압이 정상이었다면 “임신중독증이 시작된 건 아닐까?”, “지금 바로 응급실에 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임신 중 140/90mmHg 이상은 그냥 넘길 수치는 아니지만, 한 번 측정됐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전자간증이나 응급 상황으로 확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혈압을 올바른 방법으로 다시 확인하고, 수치가 계속 높은지와 두통·시야 이상·명치 통증·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함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특히 160/110mmHg 이상의 심한 고혈압이 지속되거나 심한 두통, 시야 변화, 상복부 통증, 호흡곤란 등이 동반된다면 다음 외래까지 기다리지 말고 즉시 의료진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응급실 가기 전 확인하세요|내 손안의 응급실 이용방법과 진료 가능 병원 찾는 법 한밤중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가족이 다쳐 응급실을 가야 할 때 가장 난감한 질문은 “어느 응급실로 가야 하지?”입니다. 가까운 응급실이라고 해서 모든 환자를 항상 진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응급실 병상 상황뿐 아니라 소아 진료, 분만, 격리병상, 중증응급질환 대응 가능 여부 등은 병원마다 다르고 시간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알아두면 유용한 공공 서비스가 바로 ‘내 손안의 응급실’입니다. 응급의료기관의 현재 자원정보와 진료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일반인도 응급실로 출발하기 전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① 내 손안의 응급실에서는 주변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 자원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② 모바일에서는 간편조회, 더 자세한 조건은 상세조회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임신 중 심한 두통, 전자간증일까? 혈압 기준과 응급실 가야 하는 위험 신호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 수면 부족, 탈수, 스트레스 등으로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20주 이후 처음 생긴 심한 두통이 계속되거나 혈압 상승, 시야 이상, 명치·오른쪽 윗배 통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임신 증상으로 넘겨서는 안 됩니다. 이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질환이 전자간증(preeclampsia, 흔히 임신중독증이라고 부르는 질환)입니다. 전자간증은 임신 중 새롭게 발생한 고혈압과 단백뇨 또는 간·콩팥·혈액·신경계 등의 장기 이상이 동반되는 임신 합병증입니다. 심해지면 경련을 일으키는 자간증, 뇌졸중, 폐부종, HELLP 증후군, 태반 문제 등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임신 20주 이후 140/90mmHg 이상 혈압이 반복되면 산부인과 평가가 필요합니다.160/110m..
임신 중 배가 아플 때 응급실 가야 할까? 자궁외임신·조산·태반 문제 위험 신호 7가지 임신 중 갑자기 배가 아프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단순한 배뭉침일까, 아니면 아기에게 문제가 생긴 걸까?”일 것입니다. 실제로 임신 중에는 자궁이 커지고 주변 인대와 장기가 압박되면서 가벼운 복통이나 당김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한쪽으로 치우친 심한 통증, 질 출혈, 어깨 끝 통증, 규칙적인 자궁수축, 태동 감소, 심한 상복부 통증처럼 특정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자궁외임신, 조기진통, 태반조기박리, 자간전증처럼 산모와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임신 주수에 따라 주의해야 할 복통의 원인과 임신 중 배가 아플 때 응급실 또는 산부인과 응급진료를 받아야 하는 7가지 위험 신호를 정리합니다. 고위험 임신으로 입원했을 때 확인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