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비트박스 컬쳐의 현재, ‘비트펠라 하우스’란? (윙 리더 그룹 집중조명)

 

지난 글에서는 “도파민”이라는 곡으로 화제를 모은 비트박서 윙(WING)을 소개해드렸었죠.

👉 “도파민”으로 돌아온 비트박서 윙🪽, 한국 비트박스의 아이콘을 만나다

오늘은 그 윙이 리더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비트박스 퍼포먼스 크루, 바로 비트펠라 하우스(Beatpella House)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려고 해요.

비트박스를 단순한 개인 퍼포먼스가 아닌, 콘서트형 퍼포먼스 아트로 끌어올린 팀.  
지금 이 순간, 한국 비트박스 씬의 중심에 있는 존재랍니다.

 

 

 

🏠 비트펠라 하우스는 어떤 팀인가요?

비트펠라 하우스는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를 결합한 복합 퍼포먼스 크루입니다.
세계 대회 수상 경력을 가진 챔피언 아티스트들과 보컬, DJ, 루프스테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들이 모여 ‘소리만으로 무대를 만드는’ 음악 팀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리더는 바로 비트박서 윙(WING).
그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멤버들이 함께 팀을 이끌며, 단순한 클럽 퍼포먼스를 넘어선 스토리텔링형 공연과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습니다.

 

 

👥 멤버 구성 & 역할 소개

비트펠라 하우스 멤버_출처 나무위키

 

✅윙(WING): 리더, 아시아 최초 비트박스 챔피언. 공간감 있는 사운드와 정교한 루프 연출의 장인

✅히스(Hiss): 프로듀서, 최연소 세계대회 바이스 챔피언. 풍부한 하모니 & 멜로디 파트 주도

✅옐라이(Yella.E): 보컬, 루프스테이션부터 DJ, 비트박스까지 넘나드는 올라운더 여성 아티스트

✅허클(Huckle): 베이스, 2022 한국 챔피언. 입술을 활용한 베이스에 특화

✅헬캣(Hellcat): 드럼/랩, 강한 힙합 리듬과 유쾌한 캐릭터. 팀 내 개그 담당이기도!

 

각 멤버가 맡는 사운드 파트가 명확해, 마치 악기처럼 조화를 이루는 인간 밴드라는 표현이 딱이에요.

 

 

 

🔀 유닛 시스템으로 무한 확장

비트펠라는 단체 활동 외에도 멤버 간 유닛 조합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콜라보 공연을 펼치고 있어요.

✔️ JackPot: WING + Hellcat  
✔️ 2REAL: Hiss + Huckle  
✔️ Beatpella: Hiss + Yella.E  
✔️ 완전체: Beatpella House

이 유닛 시스템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조합을 즐길 수 있는 재미가 크답니다 😊

 

 

🎙 주요 활동 이력

2024.08 - 싱글 Candy Thief 발매
2024.05 - 서울드럼페스티벌(Humanize)
2024.05 - 싱글 Rob Roy 발매
2023.12 - 롤토체스(TFT) 공식 광고 출연
2023.08 - 발로란트 챔피언스 테마곡 커버 (Ticking Away)
2023.06 - UK Drum & Bass 싱글 7uk 발매
2023.05 - Making Waves 커버 콘텐츠 제작

 

게임 음악, EDM,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며 ‘비트박스’라는 장르를 대중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요.

 

 

 

🎥 비하인드 스토리도 궁금하셨죠?

✔️ 사실 비트펠라 하우스는 히스(Hiss)와 옐라이(Yella.E) 두 사람의 소규모 프로젝트로 시작했어요.
✔️ 이후 윙, 헬캣, 허클이 합류하면서 지금의 완전체 팀이 완성됐죠.
✔️ 흥미롭게도 이들 셋은 모두 해군 군악대 출신이라는 공통점도 있어요!  
✔️ 그리고 의외로... 이 팀은 모두 겁이 많다?
     뿅망치, 풍선에도 깜짝 놀라는 귀여운 면모가 팬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된답니다 😆

 

 

비트박스를 단순한 개인기의 영역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확장시킨 팀, 그것이 바로 비트펠라 하우스입니다.

다양한 장르를 비트박스로 소화하며, 멜로디와 하모니까지 선보이는 이들의 음악은 단순히 ‘소리’가 아니라 완성도 높은 공연 예술로 느껴져요.

지금 이 순간, 한국 비트박스 씬에서 가장 주목할 크루를 꼽자면, 바로 윙이 이끄는 비트펠라 하우스입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과 무대가 궁금하시다면, 유튜브 채널과 SNS를 팔로우해 보세요.

진짜 소리의 세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