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 먼저 도착했는데 나중에 온 환자가 먼저 진료를 보는 장면을 보면 누구나 당황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 입장에서는 “우리도 아픈데 왜 기다려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고, 긴 대기 시간 때문에 불만이 생기기도 합니다.하지만 응급실은 일반 외래나 음식점처럼 도착순으로 진료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응급실의 핵심 원칙은 “가장 아픈 사람”이 아니라, 지금 당장 생명이나 장기 기능이 위험한 사람을 먼저 보는 것입니다. 이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준이 바로 KTAS, 즉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입니다. 오늘은 KTAS가 무엇인지, 왜 응급실 진료 순서가 바뀌는지, 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할 때 비용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그리고 밤에 아이가 아플 때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정리해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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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5. 29. 0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