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필수의료 위기는 더 이상 의료계 내부의 문제가 아닙니다. 응급실, 분만실, 중환자실, 소아진료, 외상센터가 흔들리면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사람은 환자와 가족입니다. 특히 고위험 필수의료는 생명과 직결되지만, 의사 입장에서는 위험은 크고 보상은 낮으며 미래는 불투명한 영역입니다. 그래서 많은 의사들이 사명감만으로 버티던 분야를 떠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반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동시에 의료 현장의 현실도 놓치지 않도록 ‘고위험 필수의료’의 뜻과 의사들이 이 분야를 떠나는 구조적 이유를 정리해보겠습니다. 고위험 필수의료란 무엇인가필수의료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 연결되어, 제때 제공되지 않으면 사망이나 중증 후유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의료를 말합니다. 2026년 제정된 「필수의료 강화..
카테고리 없음
2026. 5. 23. 17:24
